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2014년 크루즈 입항 횟수 455회, 크루즈 관광객 유치인원이 약 92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도 크루즈 입항횟수 433회, 크루즈 입국객수 69만8945명보다 입항횟수는 5%(22항차)가, 크루즈 입국객수는 31.6% 증가한 수치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기항지별 입국객수는 제주(42만8744명)가 가장 많았고 부산(19만2379명), 인천(11만9521명), 광양(3만7151명)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2004년 1만여명에 불과했던 크루즈 입국객 수는 10년이 지난 2014년 8월 현재 68만2368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전년도 크루즈 입항횟수 433회, 크루즈 입국객수 69만8945명보다 입항횟수는 5%(22항차)가, 크루즈 입국객수는 31.6% 증가한 수치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기항지별 입국객수는 제주(42만8744명)가 가장 많았고 부산(19만2379명), 인천(11만9521명), 광양(3만7151명)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2004년 1만여명에 불과했던 크루즈 입국객 수는 10년이 지난 2014년 8월 현재 68만2368명으로 급증했다.
관광공사는 ▲중국인의 해외여행 증가▲중일관계의 악화 등을 크루즈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중국 국적선사인 보하이 사의 중화태산호도 8월부터 한국 취항을 시작했다.
공사는 중화태산호 한국 취항 유치를 위해 선사,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첫 입항(8월17일) 환영 행사로 선사 사장 및 선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대취타공연, 사진촬영 등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 크루즈교통팀 박이락 팀장은 “공사는 크루즈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설명회, 해외 세일즈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기항지로서의 관광매력을 개발하기 위해 쇼핑, 전통문화체험, 미용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별여행객을 위한 셔틀버스 지원, 통역안내 지원 등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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