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다음카카오’의 공식 출범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1일 김남준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성남시는 다음카카오의 통합사옥 최적지로 판교를 꼽은 바 있는데, 오늘 다음카카오가 출범과 함께 이를 공식화하면서 결실을 맺었다”면서 “부부의 백년해로는 신혼집에서 출발하는 만큼, 다음카카오의 판교 신혼집이 글로벌 성장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고, 이를 위한 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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