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저녁 6시 30분 대학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문화예술 최고지도자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과기대 강기성 총장과 대학관계자, 1기 수료생 및 2기 입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정보를 공유하며 창조적 경영능력 향상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8일부터 1년간 진행되며, 각 분야의 유명강사 및 전문가가 강의를 맡는다.
개강식 행사에 앞서 대학 본관 앞에서는 1기 수료생들과 함께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으며, 1기 원우회를 대표해 (주)연합화스너 이철 회장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강기성 총장은 "이번 과정 역시 지역 지도자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기업 경영의 창의력 제고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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