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LG화학 협력중소기업 9개사를 선정하고, 에너지절감 노하우를 활용한 교육, 진단, 개선, 성과 관리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중소협력사간 에너지절감 우수사례 공유를 비롯해, 에관공의 전문가를 통한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 및 우수 진단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LG화학 오창공장의 설비공정, ESS 설비, 태양광발전설비 등의 현장견학을 함께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LG화학의 현장기술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LG화학과의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중소기업간 상생활동의 방점을 찍었다"며 "공단은 LG화학과 생상활동 외에도 향후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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