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시는 공석 중인 부산교통공사 사장에 박종흠(57)전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을, 부산 도시공사 사장에 전 현대 산업개발 부사장 출신인 곽동원(62)씨를 6일자로 각각 임명(임기 3년)한다고 1일 밝혔다.
신임 박종흠 사장은 1981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1987년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장, 자동차정책기획단장, 항공정책관, 교통물류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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