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계란을 던져 논란의 중심에 선 김성일 창원시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김 시의원의 거취에 대해 1일 “김성일 시의원이 오늘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김 시의원은 이날 탈당계에서 “상기인은 사정에 의해 새누리당을 탈당한다”고 짧게 적었다.
김 시의원의 변호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오늘 탈당계를 법률대리인 자격으로 대신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의자 행위 중 처벌받아야 할 부분은 처벌이 마땅하지만, 피의자와 일부 시민들이 의심스러워하는 부분은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의원은 지난달 16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상수 시장에게 계란 2개를 던졌다.
이 중 1개를 맞은 안상수 창원시장은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경남도당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극히 유해한 행위로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했다”는 이유로 김 시의원에게 ‘탈당 권유’ 징계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또 창원지방법원은 김 시의원에게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로 지난달 30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김 시의원의 거취에 대해 1일 “김성일 시의원이 오늘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김 시의원은 이날 탈당계에서 “상기인은 사정에 의해 새누리당을 탈당한다”고 짧게 적었다.
김 시의원은 지난달 16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상수 시장에게 계란 2개를 던졌다.
이 중 1개를 맞은 안상수 창원시장은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경남도당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극히 유해한 행위로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했다”는 이유로 김 시의원에게 ‘탈당 권유’ 징계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또 창원지방법원은 김 시의원에게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로 지난달 30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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