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의 목적은 천연가스 공급분야 국제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사는 올 하반기부터 2016년까지 매년 상·하반기에 기술교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공급분야 설계·시공·운영 및 유지관리 전반에 걸친 노하우와 최신정보를 교환해 우수기술을 공유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장기운영설비 건전성 관리에 대한 심층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건전성 진단기술 및 효과적 관리기법을 벤치마킹하는 등 장기운영설비 관리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광수 가스공사 공급운영처장은 “세계 에너지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사 간 지속적인 기술협력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사카가스는 1897년에 창립된 천연가스사업 선발회사로, 일본 간사이 및 오사카 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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