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무상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 및 유상 수리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4 폭스바겐 에버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28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매해 보증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폭스바겐의 대 고객 서비스로 노후 된 차량의 상태를 미리 점검해 최상의 컨디션에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2011년 10월 1일 이전, 전국 폭스바겐 공식 딜러를 통해 신차를 구입해 3년의 보증기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한다. 해당 고객은 사전 예약 후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엔진 룸 내 각종벨트와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각종 오일 등을 비롯해 안전운전에 필요한 13가지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타이어 및 보험수리를 제외한 유상수리 이용 고객에게는 지난해보다 5% 더해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공기정화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오일, 연료필터(디젤), 브레이크 패드(앞/뒤), 브레이크 디스크(앞) 등 소모성 부품 교환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타이어 및 보험수리 제외)고 회사는 덧붙였다.
토마스 쿨 사장은 "명차가 지닌 가치와 운전의 즐거움을 오랜 시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폭스바겐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한 많은 고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의 정수를 지속적으로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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