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라이딩 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 매장 투어 미션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는 '할리 페스트(Festival)'이벤트를 실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의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를 비롯, 가족 및 예비 라이더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10월 한 달간 매번 다른 프로모션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harley-korea.com)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rleykorea)을 통해 공개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10월 1일(수)부터 10월 29일(수) 까지 약 한 달에 걸쳐 할리데이비슨 바이크를 타고 서울, 대구 등 전국 각지에 위치한 7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매장(인천공항점 제외)을 방문하는 미션이다. 발급된 응모권에 지점별 도장을 받고 할리데이비슨 바이크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는 미션으로, 완료한 라이더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할리데이비슨 상품권을 증정한다.
지방 거점 고객들을 위한 ‘가족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대구점에서는 라이더와 그 가족을 초청해 ‘대구점 패밀리 무비나잇’을, 용인점에서는 사옥 야외에 마련된 텐트에서 글램핑(Glamping)을 컨셉으로 ‘패밀리 데이’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0-30대의 젊은 예비 라이더 대상의 ‘할리데이비슨 할로윈 데이 클럽파티’ 등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이사는 "이번 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라이더뿐 아니라 더 많은 고객이 재미와 감동이 있는 할리데이비슨 문화를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매주 수요일 게릴라성으로 공개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혜택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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