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와 계원예술대학교가 관학협력사업으로 진행한 ‘통하는 인문학 강좌’ 중 첫 번째 강좌가 지난달 30일 계원예술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좌는 이노디자인 대표이자 상명대 디자인대학 교수인 김영세 디자이너가 세상과 통하려면 먼저 사람과 통해야 한다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김 디자이너는 애플의 성공사례를 들며 디자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의왕시와 계원예술대가 관학협력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삶의 지혜를 제공하고자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6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강연에 참석한 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렵게 모신 강사님의 강연을 듣고 다른 관점에서 나를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돼 젊음을 찾고, 나를 찾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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