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 공무원 자원봉사단이 1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세종시 공무원 6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세종 나누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세종 새누리 봉사단(단장 홍순기)은 기본적인 봉사마인드 함양을 위해 발대식 직후 김순택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장의 공직자 자원봉사 마인드 교육을 받고, 곧 바로 밥 드림 무료급식소에서 현장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세종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으며, 세종 나누리라는 명칭은 ‘세종시 공무원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이웃과 나눈다.’는 뜻으로 단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섬김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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