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주)LF와 ‘질 바이 질스튜어트’ 리미티드 에디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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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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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정윤정쇼’ 통해 첫 방송

‘노블 지퍼 스키니 팬츠’ 모델컷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세계적인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질 바이 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패션 기업인 ㈜LF(구 LG패션)와의 제휴를 통해 ‘질 바이 질스튜어트’를 오는 4일 오후 10시30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정윤정쇼 세러데이 나잇’을 통해 방송한다고 1일 밝혔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는 세계적인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인 ‘질스튜어트’의 세컨드 브랜드로 미국, 한국, 일본, 홍콩의 젊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요 백화점을 포함한 32개 매장과 3개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롯데홈쇼핑은 ㈜LF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제품 기획부터 생산, 판매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기존 매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단독 리미티드 제품을 출시한다. 특히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롯데홈쇼핑의 대표 프리미엄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4일 방송에서는 프리미엄 데님 팬츠 ‘노블 지퍼 스키니 팬츠’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라 스판사’를 혼방한 고급 데님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명품 가방에 사용되는 ‘노블 지퍼’로 뒤 포켓을 장식하고 반짝이는 메탈사로 배색 스티치를 넣어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블랙, 인디고 블루, 카키, 그레이 총 네 가지 색상을 준비했다. 

김형준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상무는 “주로 백화점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프리미엄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패션 기업과 공동으로 리미티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최신 트렌드의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며 패션 전문 채널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이번 데님 팬츠를 시작으로 ‘질 바이 스튜어트’ 핸드백과 란제리, 침구 등 다양한 제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란제리와 침구 라인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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