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어르신이 공경 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오전 10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회장 한종률)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분회노인회에서 참석한 어르신과 시민 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으로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적 사회봉사활동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조치원읍 김향란, 금남면 김승분, 연기면 강정실 어르신) ▲세종시장(조치원읍 김정애 어르신 외 12명)▲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연기면 서기순 어르신 외 12명)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춘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날 어르신들의 헌신적 노고가 지금의 풍요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었다.”라며,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하도록 보다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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