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처음으로 은행점포 개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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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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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현금융단지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및 임직원 대상 원활한 금융지원 나서

부산은행 부산국제금융센터 9층에 지점을 개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부산 문현금융단지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부산시 남구 문현동 소재) 9층에 부산은행 이백일흔번(270)째 점포인 ‘부산국제금융센터지점(지점장 민만식)’을 1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부산은행 부산국제금융센터지점은 부산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층 편리한 은행업무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BIFC빌딩내 9층에 입점해 해당 공공기관 및 직원들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업무지식과 서비스 마인드가 뛰어난 직원을 배치함으로써 BS금융그룹 차원의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 금융중심지의 랜드마크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는 지하3층, 지상63층, 높이 289m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이곳에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자산관리공사, 예탁결제원, 주택금융공사, 대한주택보증, 한국남부발전 등 6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으로, 인근 23층 규모의 부산은행 신사옥과 한국은행부산본부등과 함께 문현금융단지를 형성, 앞으로 부산을 동북아 금융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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