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는 올해의 시민대상에 이성원 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임헌균 전의조경수연합회장 2인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민대상으로 선정된 임헌균 전의조경수연합회장(사진)은 전의조경수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전의조경수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와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성원 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사진)은 40여년 동안 사설 청소년 상담소 설치 및 운영 등 지역 내 청소년 선도와 무호적 청소년에게 호적 만들어 주기 운동을 펼쳐,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긍지를 심어준 점이 높게 평가 되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시민대상 수상대상자에게는 내달 10일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시민대 상을 수여하고, 세종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 등에 초청하는 등 예우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오늘의 세종시가 있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도와주신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다.” 며, “이번에 존경하는 두 분께 시민대상을 수여하게 돼 큰 보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교육문화체육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으며, 특별공로상의 경우 후보자 추천이 없었고, 시 민대상 수여대상자 선정은 지난달 29일까지 대상자 공모와 추천을 받아 지난 30일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통해 확정됐다. 세종시 시민대상 선정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자치행정과(044-300-3111, 31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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