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G-FAIR 전시회 참가, 해외 마케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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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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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주문형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전문회사인 세미솔루션이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다.

세미솔루션(www.camsolution.co.kr)은 이번 전시회에 차량용 프리미엄 블랙박스 ‘차눈’과 자가설치형 보안카메라 ‘심플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차눈’은 업계 최초로 5년 무상품질을 보증하며, 고객통합지원 서비스인 ‘OS2CS’를 제공한다.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장착부터 무상 수리, 무상 점검, 보상판매까지 든든하게 책임져, 고객 사후 관리 및 대응 면에서 뛰어난 프로그램이라고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심플캠’은 제품명 그대로 설치와 사용법이 손쉬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세미솔루션의 반도체 영상칩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뛰어난 품질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 영상 전송이 가능해 사용자는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와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현지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G-FAIR는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수출 전문 전시회로, 회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시장 확대 및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에도 이 행사에 참가해 총 100여개 업체의 방문 및 상담을 진행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1일부터 미국에서 블랙박스 설치가 의무화 되는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블랙박스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있어 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에도 참석할 계획으로,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강화해 국내외 판로 개척 및 확대에 더욱 힘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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