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와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세종시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지원 ▲시설보육 및 가정양육과 관련한 정보화 상담 제공 ▲일시보육서비스와 장난감 및 도서대여 ▲교재 및 교구대여와 놀이 공간 제공 등 원스톱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달 중 도담동 1-4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임시 개원하고, 내년에 종촌동 1-3 광역복지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다.
김영인 보육정책담당은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로 각종 정보제공과 상담을 통해 영유아 보육에 대한 공적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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