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아토피 예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01 16: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 보건소는 1일 광적면 소재 문화예술회관에서 ‘2014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을 실시했다.

관내 미취학 아동 600여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아토피 예방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공연 내용은 아토피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비롯한 ▲프리미엄 레이저쇼 ▲레크레이션 ▲동요 메들리 ▲인형극 케릭터와 기념사진 촬영 등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진행함은 물론 인형극 관람 만족도 설문조사를 병행했다.

보건소는 아이들에게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보건사업의 문화적 접근으로 교육·홍보효과를 증대함은 물론 유아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소아기에 시작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가려움, 피부건조, 습진 등을 동반하며 서구식 주거 환경, 실내온도 상승으로 인한 집먼지 진드기, 식품첨가물 사용 등이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공연을 통해 공공기관인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토피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병행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