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신나는 불금’ 이벤트로 2700여명에게 경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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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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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찐빵 세트 400개 깜짝 배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해 ‘감성 충전’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10월 한달간 ‘외산맥주 12종 20% 할인’, ‘인기 컵라면 6종 2+1’ 등 450여종의 상품에 대해 증정•할인 행사를 열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나는 불금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2000명을 선정, ‘할로윈 세븐클럽 파티’ 초대권을 제공한다. 인기 개그맨 박명수 등이 참여하는 ‘할로윈 세븐클럽 파티’는 오는 31일 홍대 인근 공연장에서 열린다.

4가지 테마별 불금 제안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설레는 금요일’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7명을 선발,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을 제공한다. ‘신나는 금요일’을 희망하는 17명에게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나눠준다. ‘맛있는 금요일’에는 패밀리레스토랑 외식상품권(17명), ‘즐거운 금요일’ 이벤트에서는 영화관람권(71명)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은 신청자 중 600명에게도 별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이 지급된다.

이번 ‘신나는 불금데이’ 이벤트는 행사 상품 구매 후 세븐일레븐 홈페이지(www.7-eleven.co.kr)에서 영수증 응모를 통해 진행되며 5가지 불금 이벤트 중 고객이 원하는 행사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세븐일레븐은 쌀쌀한 날씨에 동료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찐빵 어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홈페이지 내 ‘찐빵 어택’ 이벤트 창에 찐빵과 관련된 추억이나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7팀을 선정, 팀당 최대 400개의 찐빵세트(찐빵+음료수)를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깜짝 배달해 준다. 이벤트 참가자 중 1000명을 별도 선정해 세븐일레븐 푸드상품권(3000원권)도 지급한다.

또 중국 국경절(1~9일)을 맞아 약 20만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 대표 소셜업체 디엔핑과 업무 제휴를 맺고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주요 10여개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디엔핑 어플(App) 내 한국관에서 할인쿠폰북을 다운 받은 후 세븐일레븐에서 해당 상품 구매시 제시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황진복 세븐일레븐 마케팅 팀장은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모든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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