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1일, 2일 올 하반기 정례사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사격훈련은 경위 이하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새정부의 치안 공약인 4대 사회악을 비롯하여 날로 흉폭해지는 범죄자에 대해 총기 사용시 정확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전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사격훈련은 3.8권총 취급요령 교육과 상황별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영점사격 5발, 완사와 속사 능력을 검정하는 기록사격 30발 등 개인별로 모두 35발의 실탄 사격을 실시한다.
이 서장은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으로서 무엇보다 우발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총기사용 한계요건인 정당성, 필요성등을 명심하고 총기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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