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대표는 춘천고등학교와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동부건설에 입사한 후 최근까지 극동건설 영업담당 임원으로 근무하면서 관급공사 수주를 담당했다. 2011년 극동건설이 수주 1조원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극동건설은 전략기획본부장에 심남진, 토목사업본부장에 임익배, 건축사업본부장에 이상조 부장을 각각 상무로 승진 발령하는 인사도 단행했다.
극동건설은 지난 8월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조기 종결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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