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비니스트 미니 250만 스틱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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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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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이디야커피는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가 총 250만스틱이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비니스트 미니'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 5000스틱이 판매되고 있다.

'비니스트 미니'는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출시한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25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기존 2g의 원두량을 종이컵 용량인 110㎖에 맞춘 제품이다. 1g으로 양은 줄였지만 미세 분쇄 원두 함유량은 10%로 높여 깊은 맛을 더했다.

'비니스트 미니'는 총 2종으로 진한 콜롬비아 수프리모 커피와 이디야 원두를 블랜딩한 '오리지널'과 에콰도르 최상급 커피, 그리고 독특한 숯불 로스팅으로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마일드'로 구성돼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현재 국내 스틱원두커피 시장은 원두커피를 즐기는 고급화된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점점 그 규모가 확대 중이다"라며 "좋은 품질과 맛에 대한 자부심으로 언제 어디서든 이디야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오는 10월 ‘비니스트 미니’를 통해 이마트, GS25 등 마트와 편의점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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