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와 수차례 열애설과 결혼설이 불거졌던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은 최근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힘내 제시카. 진실은 알려질 거야. 우리가 너의 뒤에 있다"는 글로 제시카를 위로했다.
1일 제시카는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홍보대행사를 통해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가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팀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해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9월 초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해 사업을 그만두든지 소녀시대를 떠나든지 양자택일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말했다.
또 제시카는 "본의 아니게 팬분들께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이런 상황은 제가 결코 원했던 것이 아니며 저는 언제나 소녀시대를 아껴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시카 공식입장, 대체 진실이 뭘까?", "제시카 공식입장, 타일러권 멋있네", "제시카 공식입장, 든든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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