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GS건설이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분양한 ‘위례 자이’가 최고 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
1일 GS건설이 발표한 위례 자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에 따르면 총 517가구 모집에 6만2670명이 접수해 평균 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수도권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을 경신한 수치다.
134㎡P형은 4가구 모집에 1478명이 몰려 36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01㎡B형 역시 103가구 모집에 2만5525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248대 1에 달했다.
김보인 위례 자이 분양소장은 “위례 자이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는 데다 높은 브랜드 파워, 창곡천 조망, 3면 발코니, 알파룸 특화 설계 등으로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수도권 최고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되는 성적을 거두게 됐고, 청약 열기는 계약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 자이는 지하 2층‧지상 8~19층, 11개동, 517가구(101~134㎡) 규모로,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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