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투자설명회에는 MSD, SIEMENS H, Covidien, Johnson and Johnson Medical 등 글로벌 기업과 해외바이어가 다수 참석하여 오송 바이오밸리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전상헌 청장은 환영사에서 “오송은 대한민국 최고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세계적 바이오 메디컬 허브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오송의 비전을 제시했으며, 이어진 투자환경 발표에서는 고세웅 바이오환경국장이 오송 바이오밸리의 투자 강점을 역설했다.
한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과 8월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및 한독상공회의소 회원기업을 상대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고, 9월에는 대만 기업관계자와 투자 상담회를 갖는 등 활발한 외투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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