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어디 갈까>서울세계불꽃축제 등 도심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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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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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세계불꽃축제 10월 4일 펼쳐져

  • 에버랜드 하ㄹ로윈 축제도 인기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서울마리나클럽&요트 야경. [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축제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면서 전국적으로 개성 있는 가을축제들이 열리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멀리 떠나기보다는 가까운 도심에서 즐겨 보자.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는  이들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먼저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 10월 4 토요일에 여의도에서 개최된다.

단 하루 동안 입장 제한 없이 밤하늘을 무대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여의도 일대는 발 디딜 틈 없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경관을 볼 수 있는 주변 까페들은 몇 배의 프리미엄을 지불하고도 예약이 어려울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인터파크투어에서는 ‘0.1%의 불꽃 축제를 즐기는 방법’으로 근사한 저녁식사도 즐기고 요트 위에서 로맨틱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마리나클럽앤요트의 불꽃축제패키지를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불꽃축제패키지는 웰컴드링크, 저녁식사, 공연, 요트탑승, 애프터파티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탑승하는 요트의 종류에 따라 1인당 30만원~ 42만원의 가격에 소수의 인원에게만 한정 판매되는 상품이다.

불꽃축제패키지는 2011년부터 인터파크투어에서 단독으로 판매되어 매해마다 조기매진을 기록했던 인기 아이템이다. 올해도 이미 6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불꽃축제 하루 전인 10월 3일 전까지 선착순 판매된다.

인터파크투어 마케팅팀 조혜영 팀장은 “축제일이 다가오면서 문의 전화가 평소 대비 3배 가량 급증하고 있다.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연인들 뿐만 아니라 가족과 VIP고객을 위한 기업체 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국내 대표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는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할로윈 & 호러나이츠 축제'가 열린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놀이공원에서 늦은 시간까지 할로윈 축제도 즐기고 친구 또는 연인과 호텔에서 파자마 파티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호텔 패키지’를 구성했다.

‘에버랜드 호텔 패키지’는 에버랜드에서 30분 내외 거리에 있는 호텔 숙박권과 자유이용권 2매가 포함돼 있고 호텔 숙박과 자유이용권을 각각 예약하는 가격에 비해 최대 60% 정도 할인혜택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러 호텔 중에 원하는 곳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호텔의 각종 서비스 또한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 호텔사업본부 이기황 본부장은 “미국의 축제인 할로윈을 즐기는 문화가 점차 정착해 할로윈에 호텔을 예약하고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를 즐기는 젊은층이 늘면서 관련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히고 “평소 에버랜드 관광을 원했던 타지역 여행객들에게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서울에서는 하이서울페스티벌, 강남 페스티벌, 이태원 지구촌축제, 서울억새축제, 서울등축제 등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약 25개의 축제가 진행 될 예정이다.

더 다양한 축제 정보는 서울시공식관광정보사이트 비지트 서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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