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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의회, 「영흥․북도면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 선정 철회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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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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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의회(의장 김형도)는 1일 제1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흥․북도면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 선정 철회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옹진군의회, 「영흥․북도면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 선정 철회 결의안」 채택[사진제공=인천 옹진군의회]

옹진군의회 김기순 의원의 대표발의 및 전체의원의 동의로 제출된 결의안의 내용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없이 이루어진 영흥․북도면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 선정은 천혜의 관광자원과 풍부한 어족자원으로 청정지역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하는 옹진군민 전체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판단함에 따라 후보지 원천 무효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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