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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연천, DMZ 시간여행'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연천시티투어'는 연천군을 바로 알리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일반인을 상대로 진행된다.
상품 구성은 분단이후 60년동안 종단점이었던 신탄리역에서 하차해서 연천군의 대표 명소인 허브빌리지, 현무암 협곡의 주상절리 지질명소 재인폭포, 구석기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전곡선사박물관, 휴전선에서 최근접 800m 위치한 천하무적 태풍전망대에서 남북평화기원 리본매달기, 연천역 급수탑에서 옥계리 주민 반짝시장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DMZ관광은 지난 9월중에 10회에 걸쳐 상품의 의견수렴과 홍보를 위해 일반인 대상으로 시범투어와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팸투어를 개최한 바 있다.
시티투어는 10월 1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연천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신청은 DMZ관광(www.dmztourkorea.com)와 전화(02-706-4851)로 하면 된다. 교통편, 입장료, 간식이 제공되며 참가비용은 1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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