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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은메달[사진=KBS 중계영상 캡처]
김윤희는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볼과 후프 연기 마지막에서 실수를 했다. 동생들에게 불이익이 갈까봐 눈물이 났다”며 연기 후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김윤희와 함께 손연재, 이나경, 이다해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총점 164.046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김윤희는 “맏언니인데 실수를 해서 미안하다. 함께 고생한 동생들에게 고맙다”며 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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