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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규 대구은행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직원들은 1일 대구혁신도시 일대에서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창립 47주년 가두캠페인'을 열었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은행은 1일 대구 동구 신서동 대구혁신도시 일대에서 박인규 은행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창립 47주년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일 대구은행 창립 47주년을 기념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구은행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현장과 소통의 경영에 힘쓰는 CEO의 찾아가는 영업의 경영철학을 담아서 진행됐다.
이날 대구은행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사옥시대를 마감하고 1100여명의 임직원이 1일자로 대구혁신도시로 첫 출근하는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해 많은 혁신도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작은 선물과 떡을 나누어주며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대구은행은 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한 'DGB 이노-씨티 통장'을 선보이고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외환, 예·적금 금리 우대 및 여행상품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대구 지역 혁신도시 12개의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지역산업경제와 고용창출을 통해 성장하는 대구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은행은 지역의 많은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의 성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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