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우 부천성모병원장, 부천 10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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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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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우 부천병원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백민우 병원장과 유재분 외래간호팀장이 부천을 대표하는 100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백민우 병원장은 부천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부천시에서 선정한 ‘부천 100인’ 중 보건의료인 분야에서 부천을 대표하는 보건의료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민우 병원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쌀과 김장김치 주부식 나눔사업, 난방비 지원사업,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등 부천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또 단순한 의료적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전인적 서비스를 통해 생명존중과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 100인’에 선정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특히 매달 1회 지친 일상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부천역 무료이동진료를 진행해 조기진단을 통한 질병 예방 및 조속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선정에 있어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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