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통합안내시스템이란 일반전화, 관제전화, 화장실, 엘리베이터, 승차권발매기 등 역무실에 산재되어 있는 유선통신장치를 무선으로 통합하여 직원이 어디에 있든지 위치에 상관없이 무전기로 신속하게 고객응대가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역사통합안내시스템은 구매조건부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알폰스테크와 공동 개발하였으며, 10월 중소기업청의 연구사업 평가 이후 인천지하철 전 역사(29개역)에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공사는 역사통합안내시스템이 전 역사에 확대 설치될 경우 지하철 역사 내에서 발생되는 각종 상황에 보다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고객서비스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10.1일(수) 원인재역에서 시연회 가져[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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