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전립소' 누적 매출 7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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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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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CJ제일제당은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전립소'의 누적 매출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전립소'는 지난 2007년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창출,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지난 7년간 연속 판매 1위(식약처 쏘팔메토 생산실적 기준)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더불어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리뉴얼과 다양한 기능성을 추가한 신제품 출시가 성과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CJ제일제당은 2007년 국내 최초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쏘팔메토'를 출시하며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2008년 아연과 호박씨유 성분을 보강해 리뉴얼 출시한 '전립소 쏘팔메토'는 '전립소' 제품군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0년에는 항산화 기능성을 인정받은 토마토추출물을 추가한 '전립소'를 출시해 항산화까지 신경 썼으며, 지난 2012년에는 비타민B군 4종의 일일 권장량 100%를 추가해 전립선 건강과 활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전립소 쏘팔메토α(알파)'까지 선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립소는 국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민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만의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중·장년층 남성 소비자들의 자존심을 되찾아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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