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최근에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전세보다 매매로 눈을 돌리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건설사 또한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춘 파격적인 분양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런 움직임에 부채질을 하는 상황이라고.
높은 전세가를 감당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의 아파트를 분양 받는 게 실속 있는 선택이라고 조언하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 또한 이런 수요자들의 결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신안건설산업이 내년 7월 입주를 목표로 시공 중인 목포시 죽교동 ‘북항 신안실크밸리’ 역시 이런 움직임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단지. 목포에서 만나는 마지막 500만 원대(3.3㎡당) 실속 분양가로 예비 입주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임에도 목포 바다와 유달산의 조망이 가능한 멀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목포 최초로 와이드 분할 창호를 시공하는 점 또한 인기의 요인이다.
단지 인근에 씨푸드타운을 비롯해 해양친수문화공간인 노을공원, 친환경 시민공원인 생태숲 등이 조성되며 서부초와 서해초, 홍일중·고, 혜인여중·고, 목포해양대, 목포공공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목포 전남중앙병원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 환경도 갖췄다는 평이다.
북항 신안실크밸리 관계자는 “목포 수협의 북항 이전으로 미래가치까지 상승했다”며 “광주와 전남 지역의 신규 분양의 호조로 분양 시장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 지금이 무주택 수요자들에게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항 신안실크밸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ilkvalley.co.kr/mokp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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