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 외의 지역에서는 유아숲체험원의 규모가 2만㎡ 이상에만 등록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1만㎡ 이상이면 가능하다.
아울러 다른 유아숲체험원의 경계로부터 100미터 이내에 새로운 시설을 만들지 못하도록 막는 규정을 삭제하고, 차량이 접근할 수 있는 거리를 300m에서 1㎞이내로 늘리는 등 기준을 완화했다.
강혜영 산림청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유아숲체험원 등록기준 완화로 민간단체나 개인이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산림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늘리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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