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포드코리아는 2015년식 링컨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필수정기점검 및 엔진 오일 등 소모품 교환이 필요한 경우 차량을 직접 인계하고 완료 후 다시 고객에게 인도하는 ‘픽업 앤 딜리버리(Pick-up & Delivery)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는 일명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서비스 요원이 직접 찾아가 차량을 가져오는 ‘픽업 서비스’ 및 차량 점검 완료 후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됐다.
링컨의3년/6만Km의 소모성 부품 무상 보증 서비스 (Premium maintenance program) 기간 동안 매년 2회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며, 최근 한국에서 런칭한 컴팩트 SUV인 2015 올-뉴 MKC를 필두로 모든 2015년식 링컨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는 링컨 차량 유지관리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3년/6만km 기간 동안 소모성 부품 무상 제공 서비스 ‘PMP(Premium maintenance program)’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포드, 링컨 전 차종에 제공되어 온 5년/10만Km 무상보증서비스(Ford Best Warranty)와는 별도 서비스며, 따라서 2015년식 링컨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5년/10만 km 무상보증서비스, 3년/6만 km 소모성 부품 무상 제공 서비스와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링컨은 그 품격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 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라며 "링컨은 고객들에게 차량과 함께하는 매 순간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더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