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5회에서 강태하(에릭 분)는 한여름(정유미 분)에 대한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강태하는 “그 한사람은 절대로 수많은 사람 중의 하나가 돼있지 않아. 그냥 그 사람 딱 하나인거니깐. 그게 한여름인데”라며 한여름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강태하는 윤정목(이승준 분)에게 “다른 사람이 욕해도 할 수 없어. 내가 여름이 마음을 알아버렸는데 어떻게 포기가 돼”라며 한여름을 포기 못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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