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생각하며 ‘눈물’ “딱 한사람 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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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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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연애의 발견]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에릭이 정유미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5회에서 강태하(에릭 분)는 한여름(정유미 분)에 대한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강태하는 “그 한사람은 절대로 수많은 사람 중의 하나가 돼있지 않아. 그냥 그 사람 딱 하나인거니깐. 그게 한여름인데”라며 한여름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강태하는 윤정목(이승준 분)에게 “다른 사람이 욕해도 할 수 없어. 내가 여름이 마음을 알아버렸는데 어떻게 포기가 돼”라며 한여름을 포기 못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여름이 강태하와 남하진(성준 분)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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