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성준, 정유미 찾아와 “미운데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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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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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연애의 발견]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성준이 자신에게 퇴짜를 놓은 정유미를 다시 찾았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5회에서 남하진(성준 분)이 한여름(정유미 분)을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여름은 “그날 일 없었던 일처럼 넘어가는 거 나 힘든데?”라며 담담하게 다가오는 남하진에게 정색을 했다. 하지만 남하진은 “없었던 일이 아니라 너를 이해해 보려는 거야. 그게 어떻게 이해가 돼?”라고 했고 남하진은 “나는 돼. 나는 그래”라며 침착하게 대답했다.

남하진은 “보고 싶어서 왔어. 너 미운데 그래도 보고 싶어서”라며 한여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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