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도내 초등학교 공모전 입상자와 도, 청주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충청북도해병대전우회, 충청북도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단체에서 150여명이 참여했다.
1부 시상식에서는 교통안전의 기본인 신호 지키기를 표현한 ‘횡단보도로 건너요!’란 제목으로 그리기 저학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청원초등학교 2학년 김나현 어린이를 비롯해 도지사상(대상) 4명,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상(은상) 4명, 충북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상(은상) 4명,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상(은상)4명, 충북문화원연합회장상(동상) 2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적극 기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김천경 기술과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유공자 8명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참석자들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성안길 일원에서 안전관련 홍보물과 리플릿을 나누어 주는 등 안전의식 고취를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고취 및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공모전을 계속 시행하는 한편, 『안전 충북, 행복 도민』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문화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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