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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막춤 자매 등장…댄스ㆍ발라드ㆍ알람까지도 섭렵 "배꼽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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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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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막춤 자매[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안녕하세요' 막춤 누나들 등장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6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희한한 막춤을 추는 누나들이 고민인 남동생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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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누나는 '한 번 사는 인생, 출 때까지 추겠다'는 좌우명을 갖고 있다며, 여동생과 함께 막춤을 추기 시작했다. 특히 발라드는 물론 민요, 핸드폰 알람 소리에도 즉석 막춤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큰 누나는 "원래 68㎏까지 쪘는데 살을 빼고 다이어트 하는 과정에서 춤을 췄다. 이런 춤을 첫 사랑에게 실연 당하면서 슬픔을 춤을 통해 잊고자 했다"면서 "친구 굿하는 곳에 따라 갔는데 가만히 보니 제 춤이랑 비슷하더라. 그래서 결국 췄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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