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검정서비스는 토양의 산도(PH)와 유기물, 치환성양이온(K, Ca, Mg), 유효규산 함량 등을 정밀 분석해 농가에서 최소 시비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또한, 액비의 질소함량과 부숙도 측정 장비를 통한 최적의 액비 생산으로 가축분뇨 자원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이러한 토양검정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자 일반 전문분석기관에 의뢰할 때 드는 각종 수수료 비용 절감은 물론 필요로 하는 농업인의 이용편의를 도와줌으로써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첨단시설 및 장비를 통해 토양검정을 실시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