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유리가 데뷔 14년 만에 광고계를 접수했다.
6일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최소 10년, 무명의 설움을 딛고 꽃핀 스타라는 주제로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리가 5위를 차지했다.
다음 주 마지막 회를 앞둔 '왔다 장보리'에서 이유리는 대체불가능한 독한 악녀 연기를 선보이며 뉴스에 등장할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이유리는 광고계는 물론 예능에서도 많은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이유리는 과거 인터뷰에서 "중간에 사라지지 않고 이렇게 연기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스타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소신 있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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