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니엘, 워너뮤직 재팬과 계약 만료…3년 활동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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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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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사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1년 5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온 가수 주니엘(본명 최준희·21)이 워너뮤직 재팬과 계약을 만료했다.

7일 주니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니엘은 지난해 11월 일본 워너뮤직 재팬과 계약을 종료하고 당분간 한국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주니엘은 2010년 일본판 ‘슈퍼스타K’로 불리는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우승하며 일본에서 이름을 알렸다. 다음 해인 2011년 워너뮤직 재팬과 계약한 후 그해 11월 2일 싱글 앨범인 ‘포에버(Forever)’를 발매하고 메이저에 데뷔했다.

워너뮤직 재팬은 미국 워너뮤직 그룹 산하의 음반사로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FT아일랜드와도 2010년 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일본 활동을 돕고 있다.

2008년부터 FNC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활동했던 주니엘은 2012년 6월 한국 데뷔 앨범 ‘마이 퍼스트 준(My First June)’을 발표하며 국내 활동을 이어왔다.

주니엘은 지난달 29일 공개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연애하나 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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