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김영아가 과거 고수와 이통사 CF를 찍은 것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김영아는 KTV 에버(EVER) 시리즈 CF에 고수와 함께 출연했었다. 당시 고등학교 3학년생이었던 김영아는 앳된 얼굴과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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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6월부터 2003년 9월까지 방송된 MBC '논스톱'에서 최민용 여동생인 최영아 역을 맡은 김영아는 예쁜 외모로 여욱환에게 관심을 받는 깍쟁이 대학생으로 출연했다.
이후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간 김영아는 'Youn-A'라는 이름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6월 이혼했으며, 이후 만난 시바 고타로와 지난 4일 결혼했다.
한편, 김영아 재혼에 네티즌들은 "김영아 재혼, 남편이 AKB48 기획한 사람인 시바 고타로 대단하네" "김영아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일본 사람들이 좋아할 얼굴이다" "논스톱에 출연했던 김영아,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었구나" "일본 재력가 시바 고타로와 재혼한 김영아, 잘 살길" "김영아가 재혼이라니…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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