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사진공모전 중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사진대전은 지난 8월 20일 작품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모작 117점, 초대 추천작 47점 등 총 164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23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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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당진시 제공]
대상을 차지한 김양수 씨의 ‘목공’ 외에도 우수상에 이종석(홍성군) 씨의 ‘간구’가 선정됐으며, 박영규(천안시) 씨의 ‘또 다른 시선’과 이충선(부여군) 씨의 ‘해탈’이 특선에 뽑혔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3시 당
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목공’은 목재들을 쌓아 놓은 곳에서 목공이 통나무 재료를 진지하게 고르는 작업을 광선을 잘 이용해 잘 표현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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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들 수상작을 포함한 입상작 23점을 비롯해 이번 사진전에 출품된 70점은 시상식 전날인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간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 전시돼 일반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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