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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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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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시각장애인의 보행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비 1000만원을 투입, 보행신호등에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추가 설치한다.

추가설치 장소는 천현동 주민센터 입구, 하산곡 삼거리, 새능입구, 산곡초교 입구, 동수교 앞, 동수막 입구, 중간말 입구, 섬말 입구, 어진마을 입구, 은고개 약수터, 창우지하차도 위 횡단보도 등 11개소이며 21대의 음향신호기를 추가 설치한다.

이와 함께 시는 창우지하차도 위 횡단보도에 설치된 기존 2대를 교체 설치하고, 기능검사 등을 거쳐 이달 말까지 모든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음향신호기는 횡단보도 보행 신호기에 설치돼 시각장애인에게 음향안내를 해주는 장치”라며 “음향신호기 설치 확대로 시각장애인의 보행안전 확보와 편의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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