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3농혁신 성공파트너 ‘임산업추진단’ 위촉

  • - 7일 부여·서천 등 산림 사업 현장점검으로 활동 본격화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7일 산림녹지분야 3농혁신 정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임산업추진단 위촉 및 산림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임산업추진단은 임업생산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임산업추진단의 구체적인 활동내용은 ▲3농혁신 산림녹지분야 융·복합 사항 협의 추진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방안 협의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이다.

 이날 위촉식 후 임산업추진단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진행된 산림 사업 현장방문에서 임산업추진단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부여 규암 배지표고재배지, 서천 비인 숲가꾸기사업지, 보령 성주·청라 임도시설지·사방댐시설지 등 현장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남옥 도 산림녹지과장은 “급변하는 임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임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임산업추진단 활동 강화와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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