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화합․결속 다지는 농촌지도자 화합한마당 열려

  • - 도시소비자 150여명 초청해 예산 농특산물 우수성 알리기에도 힘써-

▲황선봉예산군수가 농촌지도자화합한마당대회에서 축사하고있다[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황선봉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영호 예산군의회 의장 및 각기관단체장, 농촌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농업기술원 농업인행사장에서 농촌지도자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년농사를 일군 농업인을 위로하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 우리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들의 단결을 과시하는 협동바운드게임, 볼링축구, 훌라후프,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돼 참여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하나 되게 만들었다.

 예산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전시와 사과홍보전시관, 농기계전시 등 전시프로그램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한국의재발견 우리궁궐지킴이 소비자 등 5개 단체의 소비자 150여명을 초청해 농촌지도자 및 단체와 도농교류의 시간을 갖고 예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농촌지도자들은 지역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은 물론 기술농업, 수출농업에 앞장서 성공적인 제3녹색혁명을 기필코 이루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축사에서 “자유무역협정 등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며, 과학영농과 수출농업에 불철주야 노력하는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6차 산업을 통한 도농 상생농업과 브랜드개발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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