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가행렬 재현[사진= 종로구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마을 일대에서'세종마을 세종주간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세종마을 가꾸기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어가행렬 및 훈민정음 반포식 재연과 △부대행사로 이뤄졌다.
10월 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어가행렬 및 훈민정음 반포식 재연’은 광화문에서 수성동 계곡까지 이어지며, 인왕산그리기 대회 시상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봉래의’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수성동 계곡에 △인왕산그림 전시, 세종마루 정자에서 △궁중의상 체험 △캘리그라피 써주기가 진행된다.
한편,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에서는 '2014년 세종마을 음식문화축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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