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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민선6기 취임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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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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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홍성군 최초 재선 성공, 행정연속성 살리며 명품행정능력 ‘과시’

▲김석환홍성군수[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에서 민선 최초로 재선 고지에 오른 김석환 홍성군수가 10월 8일 민선6기 취임 100일을 맞는다.

 민선6기 취임사를 통해 “힘찬 도약 희망홍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시 승격의 기반을 튼튼히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던 김석환 군수는, 취임 후 1백일 동안 민선5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의 연속성을 살리면서 홍성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주력해 왔다.

 내포신도시 조성 등으로 지역의 행정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기관·단체 및 방송통신대학교 등의 유치를 건의하는 등의 광폭행보를 보여 충남라이온스회관과 교원연합회관 유치에 성공했으며, 충남방송통신대, 국악방송국, 기타 기관·단체의 추가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2018년 홍주지명 천년을 앞두고 홍주천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향후 홍성위인 선양사업 등 다양한 홍주천년 준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혀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이를 지역발전의 매개로 삼는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민선6기 홍성군정은 민선5기와 연결된 군정의 연속성을 살려, 각종 대외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향후 군정 추진에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남당항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다기능어항(복합형)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남당항을 관광 레저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고, ,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특구에 선정돼 지역 유기농업의 새로운 발전토대를 마련했다.

 군 단위에서는 도내 최초로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도입을 추진해 교통약자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교통행정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가축분뇨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선도 축산인의 역량을 활용하는 ‘3無 축사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복지네트워크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인 ‘일사천리생활복지 기동반’ 운영 등은 지역의 우수 자원을 행정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재구조화함으로써 군 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사례다.

 이 밖에 민선6기 홍성군은 100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제2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제10회 홍성역사인물축제, 제3회 홍성다문화축제 및 베트남교민 위문공연, 대한민국전통무용제전 한성준 춤 공연 등 굵직한 주요 문화·체육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뛰어난 군정역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취임 1백일을 맞은 김석환 군수는 “홍성을 충남의 새로운 중심도시 건설하라는 군민의 뜻을 받들어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희망 홍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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